전체 글41 태아 기형 원인과 기형아 검사의 모든 것 1. 태아 기형의 원인 태아 기형을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은 유전 질환과 염색체 이상에 의한 기형입니다. 무뇌아나 언청이, 심장병 등의 선천성 기형은 비정상적인 유전인자에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여 나타납니다. 부모 중 누구에게 비정상적 인자가 있느냐에 따라 몇 대에 걸러서 발생하기도 하고 아예 유전되지 않기도 합니다. 전체 태아 중 7.5%가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은 자연 유산이 되고 0.6% 정도만 이상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다운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이며 선천성 심장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에게만 나타나는 터너증후군, 남자아이에게만 나타나는 클라인펠터증후군도 있습니다. 임산부 질환에 의한 기형도 있습니다. 임산부가 당뇨병을 앓았거나 매독이나 임질 등의 질환에 노출되었을.. 2023. 2. 25. 임신 10개월 증상과 생활 수칙(식사,건강) 막달 응급 상황 1. 임신 10개월 막달 증상과 생활 수칙 [10개월 증상] 태아의 크기가 커져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강했던 태동은 점점 약해집니다.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태아도 골반 안으로 들어가고 태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자리를 잡게 되면서 자궁이 아래로 내려가 위가 전보다 편해집니다. 속 쓰림, 소화 장애 등의 증상도 서서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태아의 머리가 치골을 압박하여 치골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럴 경우 치골이 압박받지 않게 자세를 취하고 누워 쉬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자궁구가 촉촉해지고 유연해집니다. 분비물이 늘어나므로 여분의 속옷이나 생리대를 잘 챙겨 다닙니다. 아랫배 통증이 빈번해지고 진통이 시작됩니다. 자궁 수축 시간 간격을 잘 체.. 2023. 2. 24. 임신 8개월, 9개월 증상과 생활 수칙(식사, 건강) 1. 임신 8개월 증상과 생활 수칙 [임신 8개월 증상] 8개월에는 태아의 발달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기로 자궁저의 높이가 배꼽과 명치 중간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위와 심장, 폐를 압박하여 점차 호흡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속 쓰림 현상이 심해질 수 있고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배는 전보다 자주 뭉치게 됩니다. 조금만 무리를 하거나 오래 서 있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배가 단단해졌다가 풀어지기를 반복합니다. 휴식을 취했을 때 뭉친 배가 풀어진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빈번하거나 일정 시간의 간격을 두고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질과 자궁이 부드러워지면서 분비물도 늘어납니다. 이 시기 분비물은 색이 진하고 점액이 많아 외음부가 가려울 수 있습니다.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생리대를 착.. 2023. 2. 23. 임신 6개월, 7개월 증상과 생활 수칙(식사, 건강) 1. 임신 6개월 증상과 생활 수칙 [6개월 증상] 6개월부터는 태동이 더 잘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태동의 변화를 잘 관찰하며 이유 없이 태동이 멈추지는 않은지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갑자기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받습니다. 6개월에는 부종 관리도 신경 써야 합니다. 다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손발이 부어 신발도 작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궁이 커지면서 정맥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밤에 잠을 잘 때에도 자주 종아리 경련이 일어나거나 저림 현상이 나타나 깊은 수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리를 높게 올려 부기를 가라앉히고 물을 많이 마셔 몸속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정맥뿐 아니라 위장도 누르게 되는데 이에 따라 소화 불량 증세가 심해집니다.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로 인해 생활.. 2023. 2. 22.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